가을 어느날 문득 내가슴에
무언지도 모를 야릇한 향기가
내가슴을 찾아들어 왔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가고
날이 갈수록 내 가슴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무심히 바라보던 가을 하늘은
너무나 파랗고 아름다우며...
무심히 바라보던 늘꽃마져도
너무나 예쁘고.. 온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내 작은 가슴에 피어나는 꽃이
이세상 단하나의 당신 이라는것을...
그 향기로운 꽃이 사랑 이라는것을...
바보같은 내가슴은 이제야
알아 버렸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나에게 안겨다준 당신..!!
영원히 시들지 않는
나만의 꽃으로 살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만큼
그리움으로 가득찬 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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