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안의 습을 없애고 비위를 따뜻하게하여 속을 편안하게...
1. 줄기가 곧게 자라며, 잎은 2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수상화서로 달리고 뿌리줄기에서 나오며 둥글다.
꽃받침은 흰색이다.
삭과는 타원상 구형이고, 건조되면 적갈색으로 변하며, 부드러운 털이 있다.
약재형태는 타원형 또는 난원형을 이루며 둔한 세개의 모서리가 있고 길이 15~20㎜, 지름 10~15㎜이다.
바깥면은 담갈색이며 가시 모양의 비교적 굵은 돌기가 밀생되고 윗부분에는 화피의 잔기가, 아래 기분에는 과경이 대부분 붙어 있다.
2.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축사와 양춘사의 성숙한 과실로 8~9월에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다.
축사인, 축사밀로도 불린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몸안의 과잉된 습을 없애고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튼튼히 하여 구토, 기의 순행이 어려워 담음이 생긴것, 가슴이 답답한 증, 복통, 설사에 효과가 있다.
한번에 2~3g을 사용한다.
또한 기의 순행을 원활하게 하며, 태동불안을 안정시키고 복통 하혈등의 병증을 다스린다.
방향성 약이므로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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