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에 정읍에 두릅하고 마지막 난초 산행에서
함께 산행한 일행에게서 데려온 업둥이들입니다.
산짐승을 함부로 해 하거나 가져와서는 안되는것이 원칙이나
우리 아이들 생각에 데려오셨다는 그분마음 그리고 일단 이쁘다는 욕심에 받아와서
기르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매일 2차례 우유에 꿀을 타서 먹이고 산나물을 뜯어다 먹여 기르고 있는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쯤에 다시 방생할 생각입니다.
집에서 잘 적응한것처럼 야생에서도 다시 잘 적응할수 있도록 최대한 손은 안태우고 있는데
어쩔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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