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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중국 충칭(重庆)시에서 개막한 '제10회 아태난화대회·제20회 중국난화박람회'에 등장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난초다.
이 난초의 가치는 우리돈 25억5천만원(1천500만위안). 베이징 도심에 30평짜리 아파트 5채를 살 수 있는 엄청난 가치의 명품 난초다.
'롄반난(莲瓣兰)'이라 부르는 이 난초는 중국 '난초의 고장' 윈난(云南)성 다리(大理) 탕산주저우(荡山洲)난초화원에서 올라온 것이다.
이 난초는 지난해 난초 수집가가 1천만위안(17억원) 투자해 구입에 나섰지만 주인은 팔지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세계 25개 국가와 지역과 중국 26개 성(省)에서 바이어들이 참가했으며, 전시된 난초만도 200여종, 8만여개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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