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주고나면 2-3일 후에 종종 연부가 결려
죽는난이 생기는데,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그런가요.
요즘 평균 4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있습니다.
잎에 흑 점이 생기는건 왜 그런지요?
고수님들 고견 부탁 드립니다. * 산사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21 15:00)
진돌이08-09-19 19:15
121.♡.128.240
안녕하세요 !!각자에 난실 환경에 차이는 있겠지만 이젠 신아도어느정도 자란듯하내요
4일에 한번 물주기는 조금은 무리일듯보이내요.과습에 원인이될수있읍니다..
더군다나 요즘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온도가 30도가 넘을때 낮에 물주기를 잘못하심 큰 낭패를 볼수잇읍니다..
전현재 6~7일에 물주기를 하고있고 . 되도록이면바람이 부는날이나 선선한날 택해서 줍니다.
산사람08-09-19 20:21
61.♡.130.228
고온다습의 영향일수가 있구요,
물주기는 각자의 난실환경에 맞게 주면 되는데, 요즘같은 날같은 날씨에는 아침이나 낯 보다는 해가 진 다음이면
4~5일이면 적당한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신아가 다 자라지 않는 상태이거나,가을 신아가 자라는 과정에 연부가 올수도 있읍니다.
물주고나면 선풍기나 펜으로 1~2시간 정도 강제 환기를 시켜주는게 도움이 될수도 있읍니다.
이달 말 까지는 신경 많이 쓰셔야 할듯합니다.
연부로 고생을 하신다니 마음이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증상을 대충 알것인데
춘란이라 하시면 연부병 보다는 아마 구경썩음병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춘란이 고사하는 이유중에 구경썩음병이 가장 많고 춘란에서는 연부가 쉽게 걸리진 않습니다,,,증상이 비슷하여 연부병으로 옹린을 하고있는 것이지요,,
연부병과 구경썩음병의 큰 차이점을 말씀 드리자면 연부는 초기증상이 신아촉에서 발생을 하며 구경썩음병은 모주촉에서부터 발병을 합니다,,,
연부는 짖무르며 역한 냄새가 나지만 구경썩음병은 기부쪽이 마르면서 손으로 건들면 뚝뚝 부러지구요,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구경썩음병의 주요 원인은 푸사리움균의 감염인데 일단 발병하면 난을 살려내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일입니다,,
인간에 비유하자면 암선고나 마찬가지인 셈 입니다,,,
아주 초기에 발견하여 감염촉을 분리하여 나머지촉이 살아나는 수도 있습니다,,
빵파레10-09-03 22:29
58.♡.7.4
고수님들의 의견 잘봤습니다...^^
참뫼11-04-14 18:13
118.♡.186.86
동해로 인한 세력 약화로 여름철에 염부나 근부현상 비슷하게 죽어가기도 함니다
겨울철 환경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요 초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