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의 자태가 좋아야 하는 것은 두말 하면 입이 아플 것입니다.
하지만 근자에 와서 잎의 길이가 짧으며 두터운 개체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두화 기대> 아래의 자료를 약간의 이해가 될까 하여
올리는 바이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엽 형
1> 단엽종 (短葉種) : 일반적으로 잎길이 10㎝정도로 짧고 후육(厚肉:두꺼운 잎)인데다
폭이 넓은 품종을 말한다. 잎표면 이 양복 옷감처럼 윤기가 없는
나사지가 든 것,
잎은 좁은편이나 주걱모양의 후육질인 것,
부추처럼 잎이 얇으며 폭이 좁고 가구경이 커지지 않는 것,
잎이 꼬이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최근에는 길이가 20cm
가량되는 단엽종도 발견되고 있다.
2> 환엽 (丸葉) : 잎끝이 둥굴게 생긴잎으로 환지(丸止), 환지엽(丸止葉)
또는 마루가다라고도 하며 지방에서는 야구빠따 라고도 한다.
3> 갑룡 (甲龍) : 잎에 울룩 불룩한 골이 들고 올라온 부분이 엽육이 두터운 엽(잎)변이종을
말한다.
4> 선갑룡 (線甲龍) : 잎에 두터운 선 모양의 주름진 갑룡을 말한다.
5> 광엽 (廣葉) : 잎의 폭이 넓은 잎을 말한다.
6> 중엽 (中葉) : 잎의 폭이 중간 넓이를 말한다.
7> 세엽 (細葉) : 보통잎보다 좁은 잎을 말하며, 다만 혜란에 있어서는 잎의 폭이 1,5㎝이하의
좁은 잎을 가진 난으로 옥화란 건란 소심란 등이 이에 속하며,
세엽혜란으로 분류한다.
8> 대엽 (大葉) : 평균보다 큰잎 대엽성이라고도 한다.
9> 라사지 (羅紗地) : 나사란 포루투갈어의 Raxa(두텁고 주름이 잘가지 않은 모직물)를
일본인들이 음역한 것이며, 지(地)는 생지(生地: 천, 옷감)의 약자이다.
따라서 나사지란 양복천을 말한다.
난에서는 옷감처럼 윤기가 없으며 매끌하지 않고 거친듯한 잎을 지칭한다
주로 단엽계에서 많이 볼수 있다.
10> 주걱잎 : 잎 모양이 기부(잎 밑부분)가 가늘고 중간에서 끝까지 둥굴어 마치 주걱모양으로
생긴 잎이다.
11> 무지 (無地) : 아무런 무늬가 들지 않은잎, 즉 무늬가 들지 않은 초록색의 바탕색을 말한다.
무지엽(無地葉) 청무지엽(靑無地葉)이라고도 한다.
12> 둔두 (鈍頭) : 잎끝이 둥근형.
13> 연미 (燕尾) : 잎끝이 갈라져 제비 꼬리처럼 된 것인데, 한란에서는 봉심의 포개진 상태가
제비꼬리처럼 엇갈리는 상태를 말하는데 연미봉심 이라고도 한다.
14> 영충검 (鈴蟲劍) : 잎끝이 귀뜨라미 꼬리처럼 생긴잎을 말한다.
15> 울두엽 (울斗葉) : 울두란 일본말로 인두란 말로서 풍란잎이 인두로 누른 듯이 들어가서
잎양쪽 가장자리가 좌우에서 쥔 듯이 붙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16> 사자예 (獅子藝) : 정상적인 잎이 아닌 꼬이거나 비틀어진 잎을 말한다.
광엽(狂葉)이라고도 한다.
17> 관엽 (管葉) : 파이프 모양의 잎으로 잎 가장자리가 유착된 경우가 많다.
통엽(桶葉, 筒葉)이라고도 한다.
18> 평엽 (平葉) : 잎이 평평한 잎을 말한다.
19> 나선엽 (螺旋葉) : 잎이 꼬인 잎을 말 한다.
20> 여엽 : 일반적으로 입의 형상은 환엽과 같으나
잎의 두께가 얇은것을 말한다.
***. 지금까지는 단엽종에 키에 관해서는 일반적으로 10cm 이하의 것을 단엽.단엽종이라
불러 왔으나 최근에는 15cm이하의 것도 단엽의 범주에 넣어 정리를 하는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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