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난력은 대략 25년쯤 됩니다
이제사 겨우 난초를 죽이지 않고 키울 수 있게 된거지요,
이 싸이트에 들어 온지는 조금 오래 되었고 아이디는 산위의 나무였는데
로그인이 안 돼 막내아들 이름으로 아이디를 새로 만들며 다시 들어 왔습니다.
내가 난초를 사는 양은 소량이고 가지고 있는 난의 숫자는 얼마 되지 않으나
그럭 저럭 구색은 갖춰 곱게 춘란을 키우며 삽니다.
매일같이 물건을 사지는 않아도 새 상품을 구경하는 것도 뺄수없는 재미라서
자주 들어와 보기는 하는데 전과는 달리 상품성이 떨어지는 난초가 많아
조금 웃었습니다........그런 것이야 다들 난을 보는 안목이 생겨져 있으시니까
안 사면 그만이겠지만 정체가 불확실한 서반 사피는 약간 곤란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스프라사이드를 희석해서 발려져 나온 약반이 더러 보이는 거지요,
이 약반은 신아가 3 번 연속으로 나올때까지 무늬가 흩어진 사피반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전문가라도 확실히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물론 이곳에 올라온
모든 서반사피가 그렇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곳의 운영진 만은 스프라사이드의 여러가지 약반 형태를 이해하고 숙지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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