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하고 3개월지나면서 난분표면 소립들에 전체적으로 이끼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끼는 왜 생기며 배양에는 해가 없는지요.
* 산사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21 15:01)
플러스원07-04-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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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분의 화장토에 이끼가 끼는 것은 난이 자생하기 좋은 조건이라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끼가 끼는것은 이끼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곡차가 너무 과 해 답변을 올릴 수 있는 상태는 아니나, 댓글이 없으니 횡설수설이 되더라도 걸러서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난은 반 음지 식물이라 물을 좋아하지만 습 한 것을 싫어 하다 보니, 과습은 피하되 습기는 유지되는 즉, 보습력의 유지가.
난 배양에 성 패를 좌 우 하지않나 싶습니다.
이끼는 과습한 상태에서도 발생하지만, 난이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끼는 난이 자라는 이상적인 환경이라 보시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화장토에 이끼가 난을 감상 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이끼가 낀 화장토만 갈아 주시면 되겠고. 있어도 감상하는데 상관이 없다면,
통풍에 지장이 없을 정도까지만 두고 보시고 지장이 있다고 판단 될시는 사정없이 화장토를 바꿔 주시면 별 무리가 없다고 사료됩니다.
자고나면 반듯이 후회 할것 같으나, 입에 가시가 돗는 것 같아 쓸대없이 나서긴 했지만, 또 실수는 없는지 심히 걱정이 되지만,
내가 머무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나도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사군자07-04-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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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원님 소중한 답변 고맙습니다.
곡차를 좋아 하시나 봅니다. 하하하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란약국07-04-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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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텐대요.....^^ 이끼가 아니고 조류가 아닌가요?.... 혹시 난에 주는 물이 지하수가 아닌가요...?
지하수나 간헐수 이면 조류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물안에 포자가 들어 있으니까요. 난 생육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위 플러스원님이 말씀 하신대로 하시면 되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