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을 보고도 판별키 어려운 것도 많이 있기에 ,사진이 없으니 댓글이 올라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난석의 재질이나 물 부족현상, 개체의 특성등 많은 원인이 있겠으나, 사진이 없어 뭐라고 말씀 드릴수가 없습니다.
솔란의 경우는 가늘고 많은 뿌리를 내리는 특징이 있는데, 그외에 경우는 어떠한 장애현상으로 나타는 경우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사진이 없어 정확하게 판단을 하기는 어렵지만 잎의 성장과 뿌리의 성장은 상호 반대작용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국수처럼 수십가닥"의 뿌리라면 과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 굵기가 어느 정도냐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8촉에 뿌리가 50~60개나 된다면 촉당 최소 10개 이상의 뿌리가 생성되었다는 것인데 이는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일반적으로 광량을 늘리면 잎의 성장은 억제가 되는 반면 뿐내의 뿌리는 왕성하게 성장을 합니다. 그런 이유는 충분한 광량에 의한 광합성 작용으로 엽록소 생성이 원활하므로 뿌리를 통한 영양분 섭취가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보통 많은 경우 1촉당 5~8개 정도입니다. 뿌리가 길어서 휘감는 현상은 배양 환경의 탓이기에 논외로 하겠지만 지금의 뿌리 형태는 말씀만 들어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비료 사용에 있어서의 문제와 채광상의 문제등이 혼합적으로 발생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가능하시다면 뿌리 사진을 촬영하여 보여 주신다면 보다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플러스원님,암행어사님 의견감사합니다.
분에 심어서 사진촬영은 불가하나 뿌리는 하얗고 두께는 2mm정도이고 길이는 전부 15cm정도 입니다.
꽃 발색에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