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들어가는 서반 개체로 보여집니다.

타들어가는 잎은 가위로 잘라주시고...
직사광선을 피해...키워보십시요.

아니면...
서반이나...민출 개체인데....동해를 입어 그 자리만 타들어가는..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곧 신아철이니...한번 신아를 받아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동해나 낸해를 입었을때 난잎이 위와 같은 현상으로 타들어 간던지 하햐케 말라 들어가던지 하던데...
날씨가 더워지면 물주고 나면 석음병으로 무너지고 합니다. 제 경험입니다~~~ 5월에서 9월까지 관리를 잘 하셔야겠네요~~~

  동해나 바이러스에 의한 현상이 아니라  타들어 가는 성질을 지닌 서반입니다
위의 난초같은 경우는 햇빛을 안줘도 거의 타들어가는 현상을 보이는 난초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동해에 한표임다~~~

  그러한 현상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볼수있겠네요,겨우내 온갓 삭풍을 맞으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던 난들이 갑작스레 환경변화 민감해 졌다고 보입니다.
특히 도서지방에서 해풍을 맞으면서 자란난들이 육지로 오면 사정없이
잎들이 노대가 나지요.신아 올라오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산채  휴유증이라  볼수 있습니다~~~

  잎이 타는 원인은 무수히 많지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냉해나 동해,
그리고 질병으로는, 곰팡이로 인한 탄저병과 세균으로 인한 엽고병등 입니다.

또 비료를 너무 지나치게 많이 또는 농도 깊게 주었을 때와, 과습이나 물 부족현상, 약해, 영양부족, 그리고 구조적 결함등 입니다.
구조적 결함으로는 유령이나 서와 같이 근본적으로 엽녹소가 없는 개체나, 엽록소 구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인데,
엽록소 a 와  b가 섞여 있지 않고 b로만 구성 되었을때  잎이 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생리적 장애 현상으로는, 과습했던지 또는 수분부족으로 탈수가 발생했을 경우,
그리고 과비나 부족현상으로 영양상태가 정상적이지 못 할때, 뿌리가 상했거나 잎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 할때 입니다.

즉 잎이 타는 이유는 병징에 의한 것과 생리적 장애, 그리고 구조적결함으로 볼 수 있는데
위의 사진에 나타난 증상은 생리적인 잎마름이나 구조적 결함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이유는 상해 부분과 건전한 부분의 경계에 흑색이나 흑갈색 갈색등의 띠 모양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는,
병징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생리적장애나 구조적결함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누렇게 잎마름 현상이 발생하며,
잎이 말라가는 색깔이 처음부터 같은색으로 말라 들어갑니다.

상기 난의 증상으로 보아 엽고병이나 동해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기왕 잘라 버릴것이면 병든부위(건전부위도 조금 포함) 잘라서 보내주셔요........^^
병해라면 정확한 병원균 분리 및 동정과 고시 농약 말씀 드리죠..... ^^
다음에라도 유사증상이 생기면 빨리 대처하여 관상미를 유지시켜야죠....
뿌리에 손상이 입어 잎이 타들어가면 잎이 수분이 잎끝까지 올라 가지못해서 잎이 타는데 색상이 연하게 타고 내려오죠...
동해나 다른 환경적요인에 의해 잎이 가해를 받아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피해 받은 잎이 마르면서 다른 부생균(병원균과 달리
죽은 부위에서만 기생하는균)이 달라붙어 흑색내지 흑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정확한것은 균을 분리 해봐야 겠죠....... ^^
동해 상처에 의한 엽고병균 침입 ?..... ^^... 강알카리성 영양제(규산)계통을  사용하시면 병진전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춘란잎에 병이 많이 발생하는 난실에는 ........^^ ;  넘 길어 다음에.....
플러스원님에게 열표 임다  ..... ^^

 

잎이 타는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에서
1) 바람 또는 난의 몸살에 의한 장해
2) 햇빛에 의한 장해
3) 과습등 부적절한 관수에 의한 장해
4) 잿빛곰팡이병과 엽고병에 의한 피해
5) 잔류농약으로 인한 약해
6) 염류집적에 의한 피해
7) 뿌리의 병해로 인한 장해(특히 백견병)

로 크게 그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잎 끝이 타는 이유에 대하여 소견이나마 설명
을 드리고 치료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첫번째 바람 또는 몸살에 의한 장해로서 난실에 계속적으로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강
하게 오랫동안 강제 통풍을 시켜주면 잎 속의 수분증발이 빨라 잎 끝이 뾰족하거나 탈수
가 오게 되고 잎 끝이 타는 장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뿌리가 자라는 시기에 분갈이를 한다든가 분을 심하게 움직여 뿌리가 흔들리거나 뿌
리가 짤리는 경우가 있는 등 뿌리가 심한 자극을 받으면 몸살 즉 스트레스를 받아 잎 끝
이 타는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 때는 시원한 장소에서 약 2주간 관수를 자주하며 정양
을 시키면 치유가 가능합니다.

2, 두번째로 햇빛에 의한 장해로서 충분히 햇빛을 주고 건실하게 키우다 보면 어느날 갑
자기 잎 끝이 상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른바 일소 현상입니다. 흐르는 선과 무늬,
전체적인 조화의 미에 높은 가치를 두는 엽예품에 있어 잎 끝이 상하게 되면 마음이 이만
저만 안타까운게 아닙니다.

반음지성인 동양란은 약한 빛을 이용하여 생리작용을 하는데 갑자기 강광을 일정시간 받
으면 잎 표면에 무리가 가게 되고 이는 잎 끝이 타거나 부분적으로 갈색의 부위가 나타나
게 됩니다. 일소현상은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강광을 받거나 어린잎과 약한 촉 등에 강
한 빛이 쬐이거나 먼지등에 의해 잎이 더럽혀졌을 때 피해가 나타납니다.

빛이 잎에 닿으면 그 중 1%가 광합성에 쓰이고 30%는 잎을 통과하고 19%는 반사되며 나머
지 50%는 잎에 열로 축적된다고 합니다. 잎에 축적된 열은 엽온을 상승시키는데 이중 대
부분은 바람에 의해 냉각되거나 증산작용으로 수증기가 기화될 때 방출된다고 합니다. 그
러나 일련의 과정들이 원활하지 못하면 엽온의 균형이 깨어져 열에 의한 피해를 입게 되
는 것입니다. 특히 잎에 먼지 등이 있으면 기공이 막혀 증산작용이 원활하지 못하여 일소
의 원인이 되므로 난잎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세번째로 부적절한 관수 즉 과습으로 인하여 뿌리의 상태가 불량해지는 것도 잎 끝이
타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동양란 즉 한국춘란의 뿌리는 위구경의 밑부분에서 불규칙하게 나오는 부정근의 일종이라
고 합니다 이를 다시 황단면으로 잘라보면 뿌리 본래의 기능을 하는 관다발(물관과 체관)
이 있는 중심주와 뿌리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저장기능과 뿌리보호를 하는 벨라
민층이 두텁게 중심주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벨라민층의 기능은 중심주에 필요한 영
양과 수분을 평소에 저장하고 있다가 적절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중
심주를 보호하는 기능도 할 것이며 난균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는 곳
입니다.

이와 같은 특수한 뿌리 조직은 짧은 시간에 장기간 필요한 수분을 흡수 저장하였다가 사
용하기 때문이며 분 안에 오랫동안 수분이 적체하면 오히려 뿌리가 과습으로 상할 위험
이 있습니다.

또한 분 내의 통풍이 원활하면 뿌리에 산소 공급과 양분 및 수분의 공급이 원활해져 활발
한 증산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증산 작용 시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엽온을 낮추는 역
할을 하는데 뿌리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일련의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고 결국 잎의 온도
가 상승하더라도 내려줄 수 있는 방법이 없게 됩니다. 따라서 난의 외부환경 뿐만 아니
라 분 내부도 적절한 관수와 원활한 통풍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잎 끝
이 타게 되면 회복시킬 시원한 답은 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촉이 자라주기를 바라는 방
법 뿐이므로 예방이 최선입니다.

4, 네번째로 약해의 증상으로서 규정보다 농도가 짙은 농약을 살포했다든가 잘못된 혼합
제재의 사용 그리고 농약 살포 간격을 너무 짧게 잡았다든가 또는 허약한 난이나 너무 메
마른 상태에서 농약을 투여 했을 때 이로 인한 약해를 볼 수 있는데 심하면 고사하고 만
다고 합니다. 이 때는 얼른 다량의 물을 주어 농약의 잔류성분이 희석되도록 해야 합니
다.

약해의 증상은 주로 몇 가지로 요약되며 그 반응은 살포 후 하루정도 지나면 나타나기 시
작하므로 병해와 구분해서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1) 잎의 일부 또는 전체가 탄 것처럼 보이는데 주로 잎의 가장자리나 끝부분에 관찰 되
며 이 경우는 심각한 것으로 고사하기 쉽습니다.

2) 잎 끝이 노랗게 변하거나 잎의 황색 또는 백색 반점이 발생하고 잎 전체가 황변 하거
나 백화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3) 잎이 오그라들거나 수축하여 엽맥을 중심으로 접히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4) 성장이 멈추거나 기형 또는 비정상적인 성장을 보입니다. 이 경우는 다음 신아 까 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언급한 항목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한꺼번에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엽면 살
포한 경우에 신아 쪽에 피해가 많고 토양 관주한 후에는 묵은 촉에서 더 많은 약해를 보
입니다. 새로운 약제를 처음 시도할 때는 미리 적은 규모의 난에 시험적으로 사용하여 약
해가 없는지를 관찰하는 조심성이 꼭 필요합니다(난담1: 난의 병해 방제용 농약의 종류
와 특성 중에서)

5, 다섯번째로 잿빛곰팡이병이나 엽고병 등으로 인하여 잎 끝부터 갈색 혹은 암갈색으로
마르는 병징을 나타내는 것과 백견병 등으로 인한 뿌리의 병해로 잎 끝이 타는 증상을 나
타내고 있습니다. 잎 끝이 타는 증상이 뿌리의 병해로 인한 것인지 다른 병해로 인한 것
인지를 확인하여야 하며 병해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6, 여섯번째로 염류집적에 의한 피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염류집적은 비료가 축적
되는 현상인데 오래 사용한 토분이나 낙소분의 표면이 말라있을 때 볼 수 있는 허연 얼룩
자국은 이러한 염류집적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염류집적이 되면 고농도의 엽에 닿은 뿌리
가 상하게 되고 삼투압 작용이 역으로 진행되어 뿌리로부터 오히려 수분을 빨아내게 되
어 수분이 전달되지 못하고 잎 끝이 까맣게 변하게 됩니다. 또 남아있는 염이 어떤 성분
인가에 따라 식재가 강한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띄게 되어 생육이 정지되거나 고사하는
등 전반적인 성장장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염류집적으로 인한 피해로 잎 끝이 타는 현
상이 발생되면 식재와 분을 바꿔 새로운 식재와 분에 심는 것이 우선입니다(난담 1,수질
과 비료의 관계 중에서)

이상과 같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잎 끝이 타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증상을 난의 병해
나 장해 등으로 그 상태가 극히 나쁠 때에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곧바로 분을 털어 뿌리상태를 확인하고 원인을 밝힌 후에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하여야
하며 치료 후에는 탄 잎 끝을 소독한 가위로 자르고 벤레이트를 진하게 타서 자른 부위
에 발라주면 더 이상 잎 끝이 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상 난마을 배양기에서 펌

  댓글 달아주신 회원님
올해꼭 일생이란하세요

  으아~~~어지럽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