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날. 고향가시는길. 멀고 험하여도 가시는 걸음걸음마다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산채시에 보면 토끼.고라니.노루.기타 등등 산짐승들이 난을 뜯어 먹은 상태에서 산채하여 분에 올렸을때 뜯어먹은 촉은 더이상
잎장이 타들어가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배양시에 한두촉 짜리가 타틀어가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이에 저역시도 산짐승들 흉내를 내어 입으로
침을 흠벅 묻혀가며 잘라 내었습니다. 이후 더이상 타들어가지 않고 중지되어 있는 경우가 오래 지속이 되었습니다.
일전에 어느 선배 난우가 가르쳐준 처방은 안티푸라민을 바르면 타들어감이 중지한다고 하여 실험하였는바 일시적인 효과도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산채시 밴레이트 침지소독후 분에 올린후 스포닥.파이산20.루 톤. 오티바 .캡틴수화제.기타등등 농약 십여가지를 가지고 어느 사이트에서
선배학자들의 가르침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잎장이 타들어가는 병징에는 어느 민간 처방이나. 농약 보다도 저의 작은 경험이 가장 좋았던 방법이었습니다.
회원여러분 정석은 아니고 다만 저의 작은 경험이 회원님들의 참고가 되길 바랄 뿐 입니다.
올 한해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모든 회원님 가정에 건강과 아울러 빕니다.
감사합니다.
* 산사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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