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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마님의 글입니다.-잎끝이 타들어갈때...

작성자

산사람 (61.♡.130.225)

등록일

07-02-17 23:19

조회수

3,790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날. 고향가시는길. 멀고 험하여도 가시는 걸음걸음마다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산채시에 보면 토끼.고라니.노루.기타 등등 산짐승들이 난을 뜯어 먹은 상태에서 산채하여 분에 올렸을때 뜯어먹은 촉은 더이상
잎장이 타들어가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배양시에 한두촉 짜리가 타틀어가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이에 저역시도 산짐승들 흉내를 내어 입으로
침을 흠벅 묻혀가며 잘라 내었습니다. 이후 더이상 타들어가지 않고 중지되어 있는 경우가 오래 지속이 되었습니다.
일전에 어느 선배 난우가 가르쳐준 처방은 안티푸라민을 바르면 타들어감이 중지한다고 하여 실험하였는바 일시적인 효과도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산채시 밴레이트 침지소독후 분에 올린후 스포닥.파이산20.루 톤. 오티바 .캡틴수화제.기타등등 농약 십여가지를 가지고 어느 사이트에서
선배학자들의 가르침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잎장이 타들어가는 병징에는 어느 민간 처방이나. 농약 보다도 저의 작은 경험이 가장 좋았던 방법이었습니다.
회원여러분 정석은 아니고 다만 저의 작은 경험이 회원님들의 참고가 되길 바랄 뿐 입니다.
올 한해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모든 회원님 가정에 건강과 아울러 빕니다.
감사합니다.




* 산사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4-21 15:02)

산사람 07-02-18 12:24
 61.♡.130.185  
  저도 실험함 해봐야겠읍니다.감사합니다.
자유인 07-03-02 00:43
 210.♡.188.235  
  위의 경우 일시적 진행상황을 막을수 있을지 모르나 습한상태에서 관수를 하며 차광을 한상태에서 무기질비료(질소량함유 많은것)을
사용한다면 지속적으로 타들어 갈수있습니다.

저의 경우 타들어가는 엽을 소독한가위 대신 손으로 제거하였으며 오전햇빛이 가장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타들어 가는 증상이
멈출때 까지는 유기질비료로 난엽에 물이 묻지 않게하여 관수를 하였습니다

효과는 매우 만족할만큼 좋았습니다.
하우스 07-03-06 18:48
 211.♡.39.122  
  우리 회원 들도 손으로 제거하였으나 입으로는 처음 든는소리 실험해보고 결과보고 하겄습니다,...!!!!
무심 07-03-08 11:21
 61.♡.73.107  
  좋은 정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가람 07-03-17 00:15
 203.♡.56.167  
  난끝이 타들어 가는 현상은 엽록소 생성이 되지 않는 경우와 노대가 나는 경우라고 사료 됩니다.
보통 서 잎끝이 타들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경우 비료 관수보다는 피터스라는 비료가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0-10-10 (질소-인산-수용성가리) 1000배로 분무기로 뿌려주면 노대나거나 타들어 가는 경우를
어느정도는 막을수 있으며 서의 경우 신아때부터 햇빛을 강하게 쬐어 주어 엽록소 생성을 도와 주면
타들어 가는 증상을 어느정도 중단 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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