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을 만지는 이들이 가장 바쁜 6월.. 입니다.
입산하여 산삼도 캐야 하고,,, ^^*
다가 오는 양대 명절을 대비해 잎장에 힘있고 딸 달린 장뇌삼 주를 담궈 둬야 하지요.. ^^
삼酒 는 6월에 담금하면 젤 좋은데요, 이유는 잎장이 좀 억세지고 열매를 달고 있기 때문이죠.
잎장이 조금 억세져야 술이 익어 가면서도 흐믈청해지지 않고 차분해지기 때문 입니다.
또, 열매를 달고 있으면 술 향이 더 좋아진답니다.
그림의 장뇌 담금주는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양질의 산양 삼 입니다.
500 병 좀 넘게 담궜네요.... ^^
혹시, 선물용으로 많은량(50병 이상) 필요 하신 횐님이 계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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