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을 사서 먹으려면 좋은 삼과 나쁜 삼을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고 그 책임은 본인의 몫이지 다른사람이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효과가 미흡하다고 해서 또는 무슨 산삼 감정원이나 전문가 연하는
사람 말을 듣기보다는 본인의 안목이 최우선입니다.
저도 산삼을 캐내지만 지방스러워서 돋운다고는 안합니다
팔아본 적은 한번도 없고 다 먹어 치웠습니다..........
산을 오르 내리다 보면 누군가 와장창 뿌려놓은 인삼씨나 장뇌삼 씨앗이
발아하여 4~5년 자란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 인삼의 세근을 심어 놓은
것도 수없이 발견하게 되는데 인삼의 세근은 삼포에 이식하고 남은 걸
사오게 되는 모양이나 이것은 농약이 잔뜩 묻어 있어 사람에게 해롭고
인삼과 장뇌삼의 발아와 성장된 것은 별 효과가 없는데 인터넷을 검색 하다보면
산삼을 100뿌리씩 캐서 횡재를 했다는 사람의 사진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삼씨를 개갑해서 누군가 뿌려둔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산삼의 감정서는 누구나 돈만 주면 발급해 주기 때문에
신뢰도가 없습니다..........그러나 여전히 산삼은 약초중의 왕입니다. 그리고
산삼의 효과는 건강할 때 나타나지 죽은 사람을 살리지는 못합니다
산야초 직거래를 일년동안 지켜보면 누구나 다 전문가가 됩니다.
지금은 전국에 걸쳐 장뇌삼을 키우는 곳이 수백만군데 입니다
일반 장뇌삼은 한뿌리에 만원씩 파는데 별로 거들떠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장뇌삼을 키우다가 삼이 못 생겨서 야생삼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많아서
빙긋이 웃으며 지켜보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산삼의 작은 험을
스스럼 없이 말하고 값도 저렴하게 올리시는 분이 있어 그 사람에게서
희망을 보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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