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남님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하고 이해가 갑니다,

  즐란님 안녕 하시지요.
구정이 지났는데도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내용의 글 많은 회원님들께서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난용어는 중국으로부터 시작되어 일본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용어를 받아 쓰다보니, 혼란이 야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우리의 것으로 용어정립을 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소심 부분에서도 많은 이견이 있는데,
설홍소를 순소심에 포함시키는 의견과, 포함시키지 않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첫째 - 포함 시키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은 (소심꽃의 기본색이 백색, 황색, 녹색이기 때문에 홍색은 포함시킬수 없다).
둘째 - 포함시키는 사람들의 의견은 (설홍소는 변이의 형태가 백, 황, 녹태소와 같다).

두가지의 의견을 놓고 옥신각신 하는것을 들어보면, 이쪽을 봐도 맞는것 같고, 저쪽을 봐도 맞는것 같습니다.
내용정립이 되지않아, 혼란이 야기되고 있지만, 유통업을 하시는 분들은 순소심으로 분류 가격대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첫째 의견과 같이하고 있지만, 대세를 따르는것이 순리라고 생각도 해 봅니다.
애란인으로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 할수도 있겠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확실히 정립된 내용을 바르게 알 수 있으면 좋지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플러스님 새해에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소심 이란 뜻 무엇일까요...
소(素)자가 보통 희다는 뜻으로 쓰이나 이 소(素)자는 오히려 더 광범위한 것으로 아무 것도 물들이지 않는 본바탕의 성질(타고난 바탕)이란 뜻입니다.
소심이라면 소심의 꽃은 녹색과 백색이 원 소심이라 고 봅니다.
꽃은 기본색은 녹색과 백색이니가요 ...소심이 설판에    황호소심  녹태소심  주금소심.등을 보면 설판에 황색이나 녹태나 주금이나 색이 조금이 아님 황화 소심 이나 녹태 소심경우 좀 많이 들어 있을경우 가 많다고 봅니다 .
이런 경우 소심을 볼수가 없는 건가요 ????.....색화소심을 부르고 있습니다.
도시소와 설홍소와 차이점을 저는 위경우와 같다고 봅니다. 
황화소심 설판에 황색이 있어면 음밀이 따지면 소심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의 으견은 소심은 표의와 설판이 깨끗한 백색이 소심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색화 소심 황화 소심 은 설판에 황색 끼가 주금 소심을 보면 주금끼가 녹태 소심을 보면 녹색이  있습니다 .
설홍소 도 저는같다고 봅니다 .
이러 해서 도시소와 설홍소의 차이점을 올린것입니다.
저의 짤은 난력으로 글을 적다보니 앞뒤가 맟는지 안맟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회원님 께서 이 기회에 소심에 대해 더많은 공부 할수 있도록 플러스님의 으견 부탁합니다....^*^
회원님 의 생각도 어떠하신지 .............

 
 즐란님께서 아주 정확히 잘 짚어 주셨습니다.
소심의 원 뜻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소심으로 통용되는 것은 색화소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순소심과 준소심으로 분류를 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이견이 나옵니다.
즐란님의 말씀처럼 녹색과 백색인 백태소만 순소심으로 인정하고,
황태소, 녹태소도 준소심으로(삼락 운영자님도) 포함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순소심이란 단어의 뜻대로 해석을하면 꽃잎은 잡색이 섞이지 않은 녹색이고, 설(혀)은 백색이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소심으로 통용되는 범주는 색화소심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녹색과 백색만 순소심으로 보면 색화소심은 준소심으로 분류되어 질수 밖에 없을 것이나,
황태소, 녹태소가 순소심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색화소심도 순소심으로 보는 경우 이지만,
설(혀)이 아닌 꽃잎의 색 이기에 이견이 많습니다.

색화소심을 소심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순소심과 준소심 분류에는 빠져 있다보니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심이라고는 모두 인정을 하면서도 순소심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뜻이 각기 달라집니다.

춘란 꽃에 나타나는 기본색은 녹색(클로로필)과 백색(후라본류)인데, 100% 후라보노이드는 백색을 띄지만,
퍼센트가 많으면 백색이고 낮아지면 황색입니다, 즉 백화의 개화상태에서 볼 수 있듯이 춘란꽃의 흰색과 황색은 본질이 같습니다.
백태소, 황태소, 녹태소가 순소심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백태소, 황태소, 녹태소는 옛부터 순소심으로 분류되어 있었는데,
설홍소는 근자에들어 분류에 포함을 시키는 부분이라 이견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색화소심이 순소심으로 본다면 설홍소도 당연히 순소심이라 봅니다.

애란인들의 개인적인 견해로 인해, 많은 이견이 발생되는데,
우리 난계에서 용어의 정립을 확실히 시켜, 애란인들이 바르게 알고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소심과 준소심을 같은 부분으로 생각합니다,품종은 다르나 시상에는 같은 품종으로,몇년전에 모 전시장에서 소심은:우수상 설홍소는: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많은 애란인님에게 논란이 되었습니다.저는 소심과 준소심은 같은부분으로 생각하며,논란이 일지 않기위해서는 소심부분 준소심부분을 분리 시상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많은 품종이 산채되어지고 있기 때문에.(일본에는소심과 준소심은 같은 부분으로 통일되어 지고 있습니다.)소심.준소심:설홍소,소설,도시소 하나의 특징으로 보아야 된다고 봅니다.등록할때 특징이 있어야 등록에 도웁이되지 않을까..예:소심이 10품종이 있다면 다 등록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특징,화형,잎,재개화후 다시 한번더 판단하고 등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현재 너무많이 등록되어 있고 비슷한 품종도 많습니다.(일본,중국 무명품:특징이 뚜럿하지 않은 난초가 우리나라에 많이 수입되어 판매가 되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난초를 고가에 사가지고 빛도 못보고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여러분들도 호피반이 우리나라에서는 등록이 힘들다는 이유를 알것 입니다.예전에는 색화소심은 많이 나오지 않는 품종 이기때문에 논란이 되지 않아서나 요즘은 색화소심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모든난초는 특징이 뚜럿한 품종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특징은 모방할수 없는 하나의 예라고 봅니다.^^한해동안 난 복많이 많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공부 마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