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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끼 소심

작성자

참뫼 (118.♡.186.86)

등록일

11-05-05 15:20

조회수

2,586
간혹 ㄲ소심이 거래장터에 오르곤 합니다
상품을 보면 그야말로 끼소심입니다
사실 무슨끼 인지는 초보 입장에서 구분도 할 수가
없구요 정말끼가 있는지도 알 수가 없 읍니다.

정말 끼가 들어 있다면 분에 올려 정상 관리 해
다시 개화 시킨다면 화색이 발전 되는지
궁금 합니다.

끼에대한 설멍과 함깨
경험 있으신 분 고견을 부탁 드림니다.

철주아인 11-05-05 23:57
 59.♡.225.221  
  끼라는것은  말그대로 입니다,,,,
판매시에  끼소심 그랬으면  일반소심이 아닌  뭔가  다른것을 겸비한 소심일거 같다는 이야기죠,,,
키워봐서 결론을 얻을수밖에 없습니다,,,,
화색이 어떻게되는지라는  질문은 조금 너무나  막연해 보입니다,,,,,^^
좋은밤,,,,,
참뫼 11-05-06 06:23
 118.♡.186.86  
  철주아인님
고견을 말씀 해 주셔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읍니다.
dragon2714 11-05-06 11:43
 180.♡.174.74  
  끼 소심이란건 황화나 주금색으로 갈 수 있는 소질이 눈꼽만큼 보인다는 뜻입니다......^^
개인에 따라 주관적인 견해가 다르지만 꽃잎에 연한 녹색의 줄무늬가 보이면 다음에 화통을 씌워
관리하게 되는데 배양환경과 화통을 벗기는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주금 또는 황화(?)의 색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을 통칭해서 끼소심이라고 부릅니다마는 엄밀하게 말해서 황소도 아니고 주소도 아닌 색화소심으로 나오고 
보통은 화색이 오래 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난을 키우는 사람은 한 두점 구색맞춰 곁에 둘 뿐입니다.
소심은 안아피기의 화형이 한달이상 지속되는 것이라야 좋은 품종에 속하고 평견도 낙견도 우아한데 역시
화형의 변화가 없어야 상품입니다. 그런것을 가리는 것은 개개인의 안목이지 남의 사견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장터의 삼사월의 소심을 집중 검색하여 보면 금방 도사가 되실 수 있겠으나 두가지 만은 조심해야 합니다.
첫째는 꽃봉우리의 상태로 출품된 것은 만개한 이후의 화형이 120% 자신이 없다는 소리 입니다.
둘째는 끼소심의 사진을 흐리게 연출하여 황소가 된 것도 있는데 그런것은 그저 편안하게 웃어 넘기시기 바랍니다.
일일히 딴지를 걸어서는 세상 살기가 참 피곤해 집니다........ㅋㅋ
스무프 11-05-07 19:35
 115.♡.230.51  
  ㅎㅎ 개인적으로는 그냥 소심으로 생각합니다... ^^
역으로..... 그냥소심을 화통을 끝~까지 씌여보면 아실겁니다...

그렇지만, 간혹 정말 뭔가 기대가 될만한 색소심도 있음을 염두해 주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이런 눈은 내공을 많이 쌓아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한 애란생활 되시길... ^^
월출산 11-05-08 14:22
 222.♡.121.58  
  저도 한 말씀 올립니다.
저는 10여년 전부터 민소심을 구입해서 색이 좋은 황화소심이나 주금 소심을 피운 적이 몇차례 있습니다.
제 경험상 끼소심을 구입할 때 주의점을 말씀드릴까합니다. 참고 삼으시길 바랍니다.

1. 먼저 인터텟 상에 올라오는 디카 '사진빨'을 구별해야 합니다.
현재 인터넷에 올라오는 많은 수의 끼소심은 사실상 과장된 색소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아무런 색화 가능성이 없는데 황끼나 붉은끼로 보여지는 디카의 과장된 표현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이것들은 사진의 잎이나 뿌리 혹은 난석들과의 색대비를 주의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인이 올린 다른 사진들을 검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상인의 디카는 민소심 촬영이 불가능할 만큼 노란색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끼소심은 먼저 설판에 황끼(황화소심기대)나 붉은끼(주금소심기대)가 있어야 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순백의 설판에서는 색소심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생각됩니다.
녹이 아무리 많이 찬 산채 소심이라도 설판에는 색이 남습니다.
간혹 녹태가 나오는데 화통처리를 잘 하면 이 녹태가 황태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3. 그리고 재개화 소심이 끼소심으로 피었다면 가능성은 더 줄어든다고 봅니다.
화통처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판매자의 말일 뿐 신빙성은 낮습니다.
민소심에 가공처리를 해서 색을 띄워 판매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4월 경에 육지에서 나오는 끼소심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산채소심들은 대개 끼가 있어보입니다(섬에서 늦게 피는 것은 예외).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민춘란도 색화처럼 선단부에 혹은 햇빛에 많이 노출된 부위에 긴가민가한 색이 뜹니다.
녹이 찬 끼소심은 선단부보다는 기부쪽의 색을 봐야 합니다.
가능하면 12월경에 구입하는 것이 저의 경우에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5. 그리고 순전히 운이 따라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채시에는 아무런 끼가 없는데도 개화할 땐 황홀한 색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런 맛에 난을 사랑하는 것이겠지요.

난을 오래 하면 끼소심으로 대박을 할 가능성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끼소심을 구입한 금액을 다 합하면
색소심을 직접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먹힌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가격대가 비싼 끼소심을 구입하는 것은 정말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진난초 11-05-08 23:18
 125.♡.115.94  
  월출산님께서 올리신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나무 11-05-09 17:17
 220.♡.33.93  
  저도 월출산님의 의견에 한표~
참뫼 11-05-11 15:34
 118.♡.186.86  
  참뫼 입니다
여러 회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즐거운 애란생활 되십시오

  참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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