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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물질

작성자

참뫼 (118.♡.186.86)

등록일

11-05-12 18:18

조회수

2,067
엽성. 입변. 단엽 을 의도성을 가지고
사진을 어둡게 하고
흙이나 이물질을 묻혀 아주 약간의 라사지를
 조금 더 좋은 무광택 라사지로 포장 연출하는 경우가
일부 있는것 같읍니다

초심자 유의 하시고 판매 하신분들도
주의 하심이 어떨런지요.
  난 받아 보고 싫망하면 정 떨어 짐니다.
 난을 좋아해 판매하시는 분들이
 즐난을 이끌어 가야지요 즐난에 좋은 지적과 뎃글 부탁합니다.

  방금 난을 받고 느낀점
 

별바람 11-05-12 22:18
 14.♡.25.232  
  쉽게 말해서 단엽과 그리고 입변이나 환엽을 판가름하는 가장 큰 기준은 라사지의 유무 입니다.
라사지가 잇ㅅ으면 단엽이 되고 없으면 아무리 좋아도 입변이나 환엽이 됩니다.
ㄷ도 하나 잔라사지가 잇ㅅ다고 해서 단엽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기에 구입시 아주 조심해야 할 것이며,
사진상으로 볼 ㄷ대 바글거리는 라사지가 표출되지 않는 난은 단엽이 아니므로 구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단엽성'이란 말도 종종 등장하는데 이 ㄷ도한 현혹하는 말이므로 단엽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기준으로 난을 자세히 살펴보고 구입하면 손해는 안 볼 겁니다.
월출산 11-05-13 16:28
 222.♡.121.58  
  일부 극소수 판매자들은
"몇 푼 안되니 그냥 기르지 뭐..." 하는 소비자의 포기 심리를 기대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명과 틀리거나 과장된 표현이 있는 물건은
적극적으로 반품하고 고발도 해서
피해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구매를 자주 하는 소비자들은 번거롭더라도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아주 작은 것까지라도 끈기 있는 반품 운동을 할 때
인터넷 춘란 시장에도 건전한 거래 질서가 세워질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지난 10 수년 동안 반품을 거의 하지 않고 기르던 것을 최근 1~2년 사이 몇 차례 반품을 했습니다.
반발하는 상인도 있었지만, 그것이 귀찮아서
참고 양보하면 불량품 거래의 악순환이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독한 마음을 먹고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운영자님에게도 쪽지를 보내야 되지 않을까 고민 중입니다.

좀 지나친 의견이겠습니다만,
즐난의 발전과 믿을 수 있는 상거래를 위해 반품 사례가 많은 상인들의 정보는 공개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 적이 있습니다.

불량 상품과 과장된 표현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일,
피해를 입고도 침묵하는 일은 시장의 신뢰를 허물고 거래를 위축시켜
결국 판매자나 소장가 모두에게 피해를 주게 될 것입니다.

구매자님들이 대의를 생각해서 불량상품 반품운동에 적극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믹스 11-05-13 20:50
 116.♡.26.192  
  동의합니다...^^
프리아일 11-05-13 22:37
 118.♡.102.22  
  저도 판매하는 입장이지만 사진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색화나 소심을 사진 찍으면서 느끼는 것은 의외의 색이 느껴진다겨나 표현이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물론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가 오래된 똑딱이라 사진을 찍을 때 애를 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외의 색이 나오면 다른 각도와 명암을 바꾸면서 같은 사진을 여러번 찍습니다.
입변을 표출할 때 어려움이 많기에 여러번 찍다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건을 받아보고사진과 차이가 나면 구매자의 입장에서 사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구입할 때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나의 난을 사진을 찍어보고 아, 이런 색이나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는 가정을 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방법은 판매자가 고의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의견입니다.
판매자로써 자기의 상품을 부각시키고 판매의 성과를 내려는 것은 좋지만 과장과 허위는 피해야 겠지요.
구매자의 입장에서 판매자의 판매 방식을 주의깊게 관찰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산에 가면 난이 돈으로 보이던 적이 있었습니다.산반이면 얼마,복륜이면 얼마....
때로는 병반이나 장애반도 꽁탕일 때 캐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가면서 스스로 그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난을 판매할 때 객관적으로 보는 훈련을 합니다.구매자가 난을 받았을 때 만족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그 난을 내가 산다면 하는 과정의 훈련이지요.
`정당의 목적은 정권을 잡는 것이고 장사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장사의 목적은 서로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는 돈을 받아서 이익이고 구매자는 만족할만한 물건을 구해서 이익이고. 이런 관계가 계속되어야,서로의 이익이 충만해야 원활한 거래가 이어지겠지요.
산에 가서 나무만 보고 산을 보지 못하면 산에 가는 의미가 없듯이, 눈앞에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는 장사꾼이 되어야 겠지요.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 제 자랑이 많았네요. 걸러서 들으시길 .....
곰돌이 11-05-13 23:07
 203.♡.214.109  
  프리아일님 잘계시쥬~~?
사진이라는거이 참묘해서  전적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자기의 난초 보는 안목을 넓히는 것이 젤 좋은 방법이겠지요 
너무 판에 박힌 말이라 . . . 도움이 못되어 죄송하네요, .
참뫼 11-05-14 13:44
 118.♡.186.86  
  여러 회원님
별바람 월출산님 (월출산은 잘 있지요 고향이 그쪽이라)커피맥스님,프리아일님 곰돌이님
모두들 좋은 말씀 입니다
별바람님은 라사지 유무 에따라 입변과 단엽을 구분한다 하셨고
월출산님은 상품 이미지와 실물이 다르면 적극적으로 반품해 상거래 신뢰를 높이자 하셨고
커피맥스님(닉네임이 참 좋아요)동감
프리아일ㄲ서는 사진 좔영 기술상의 어려운점과 서로에게 이익이되는 거래가 시들어가는 난시장을 회복 할 수 이다.
곰돌인님은 안목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모두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애란인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참뫼 올림
철주아인 11-05-15 10:12
 59.♡.225.42  
  상품을 받아보고나서    단엽이 아닌데  단엽이라고 그랬으면  사진기술하고는 무관한거 아닌가요??
예를 들자면    색화의 경우는  사진표출이  좀처럼 어렵지요,,,,,
하지만  판매시에  황화라고  올렸을때    색감이  어중간해도  구입한분이  받아볼때는  사진을보는게 아니고  실물을 받은거다 보니까
확실한 황화가  배달되어야  기분이 안상하지요,,,,
절대  태클을  걸자고  이런 글을  올리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이상한 난초를  판매란에  올리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프리아일님  말씀처럼  구입하시는 분들이  난을 보고나서  실망하는  그 모습을 조금만 상상한다면  차마 그런 품종은 올리지 못할겁니다,,,,
결국은 곰돌이님  말씀처럼  스스로 난을보는  암목을  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판매의  한계를 느낄때가  바로  이런 글을 읽어볼때 인거 같습니다,,,,,
아주 고가의  난같으면  당장에  반품을 요구할텐데,,,,,소액이다보니    서로 얼굴 붉히기기도  뭐하고해서  그냥  포기하는 분들이 많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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