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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청 물장수 ........ 김동환

작성자

담록원 (183.♡.177.245)

등록일

12-02-02 12:45

조회수

2,111

  새벽마다 고요히 꿈길을 밟고 와서
  머리맡에 찬물을 쏴------  퍼붓고는
  그만 가슴을 디디면서 멀리 사라지는
  북청 물장수.

  물에 젖은 꿈이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져 버린다.
  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북청 물장수.

산사람 12-02-03 08:14
 121.♡.108.188  
  자 읽고갑니다...
배둘래심 12-02-03 13:00
 219.♡.165.21  
  좋은글 감사합니다!~
난을찿… 12-02-13 19:39
 183.♡.92.194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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