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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소나타

작성자

산까치 (59.♡.27.80)

등록일

07-03-04 21:36

조회수

1,425
                                              회    상

                                                                                산 까 치

바람이..
창을 두드리고,

부끄러운 듯 멀리 ..
순간 ,
사라집니다.

그 뒤를..
빗줄기가 바람의 흔적을..
가뭇 지워줍니다.

여태 살아왔던 날보다..
살아야 할 날들이 더 많았는데..

이제는 살아야 할 날들이 더 적어진 연유는..
어찌할수 없는 시간의 굴레 겠지요.

지나 온 시간은...
짧기만 한데..
무에 그리 바삐만 살았던지요.

겨울을 보내고...
따스한 봄을 또..
맞이하면서 아쉬웠던 건  빚 바랜 추억과..기억들...

하지만,
언젠인가.

지나 간 시간을 뒤로하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또 다른 설레임으로..
계절을 맞이 할수 있는 건..

우리 내 가슴속에..아직
희망이 가득...
있는 때문이 아닐런지요.

**항상 즐난의 가족님들 건강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순천에서 산까치 드림**

난사랑 07-03-05 08:38
 121.♡.2.161  
  하하하~~~
그냥 웃음이 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살날이 훨씬 많아 보잉게로 걱정 하덜덜 마쑈~!!
그라고 비오고 춥다고 움추리지 마시고 밖에 나가서 크게
기지게 한번펴고 숨 크게 들이 마시면 세상은 다 까치님 것이어라~~!
희망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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