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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는 길목에서...

작성자

산까치 (59.♡.27.233)

등록일

07-03-13 15:33

조회수

1,611



엊그제...
찬서리 내리고,
동장군 마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 덧..
따스한 봄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십수년을..
봄을 보내고 맞이하면서..

이마에 주름만 하나 둘...
느는가 했더니..

아이들이 무럭 무럭 자라는..
기쁨과 보람도 크더이다.

인생....
아직 잘은 모르지만..

머..언 시간이 흐르고,
머리 카락에 하이얀 서릿발이 내릴때..

그때는 좀더
많은 추억과 기억을 가슴에 담고..

한가로이...
강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을런지요.

**오늘 하루도 즐난의 모든 가족님들...**
**인생에서 다시 올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뜻깊고...알차게 보내시고...즐거운 하루 되시옵길..**

**순천에서 산까치 드림**

드레핀꽃 07-03-13 15:38
 124.♡.204.253  
  머시래요??
두화목..
날씨 풀리니 좋습니다..
오늘 야간시간도 잘 가겠죠??
산까치 07-03-13 18:59
 59.♡.27.233  
  개학이라 바쁘시겠습니다.
항상...변함없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요.
하우스 07-03-13 20:40
 59.♡.107.130  
  동장군도 물려가고 꽃 철도 지나가는중 세월이 야속하며 강태공으로 변신하여 추억을 낚을수 있을지
난사랑 07-03-13 21:29
 121.♡.2.161  
  봄이 물신 느껴 집니다.
산행 07-03-13 22:05
 218.♡.91.67  
  좋은 글~사진 즐감합니다.
언제한번 강가로 붕어 잡으로 같이 갑시데이~ㅋ
곰솔 07-03-13 22:19
 221.♡.197.24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한가로이 인생의 황혼기를 보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복은 없겠지요.
여긴 매화가 거의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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