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녁은 조금 선선해지는것 같기는 하지만...방낮의 온도는 아직 무시할 수가 없을 정도로 덮네요
서남향의 난실...난초에게 가장 악조건인 저의 난실
몇일전 난실의 온도를 재어 보았더니 글쎄 인간의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었네요...
체온36도 보다는 훨씬더 더운날씨.....난실에 5분만 들어가 잇어도 등골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위
어쩜 난초에 대해서 미안하기도 하구.....
솔직히 올여름 황천길에 몇개 보냈제요..... 내년엔 에어컨....마련해 볼 작정입니다.
그래도 시계는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몇몇 난분이 후손을 보아 달라고 꽃대를 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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