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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선물하신 복륜입니다.
산채 당시 복륜 복색으로 산채하시어 장원턱을 단단히 낸 난인데 선생님 난실에선 그냥 복륜화로 핀 난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자네가 어렵게 난을 하고 있으니 이 난을 가져다 꽃을 잘 피워서 힘이 되었으면 하네, 하셨읍니다.
잎도 광엽으로 넓고 육질도 좋은데 복륜 무늬는 좀 불규칙하네요. 올해 꽃대를 다섯개나 달아서 조금 염려는
되지만 기대가 큰 난입니다. 산지는 전남 장흥 천관산이랍니다.
또 한가지 매판 소심 다섯촉짜리도 주셨는데 꽃은 안달고 밑달림이 심해서 다섯분으로 나누어 심었읍니다. 종자목으로.....
선생님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난을 기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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