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이 제법 에리 깃을 세우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는 매섭지는 않았지만 언건히 살을 에메는 것이......,
낙엽 속을 궤 뚫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눈으로
보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조금 안타까웠었는데,
이놈이 눈에 확하고 들어오지 않습니까.
잠시나마 웃음을 입가에 머물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도 이런 난을 볼 수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나오지 않았는데 1,2장에는 베골로 조금 넓게 산반호가
들어 있습니다.올해의 신아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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