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사시는 잘 아는 노인의 화단에서 소심이랑 함께 발견된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기화하고 산반화입니다.
봉심과 설판이 꽃잎화되어 한덩어리 둥근 공모양을 하고 있읍니다. 그안은 차마 벌려보지 못했읍니다만 궁금해지는군요.
마치 두화처럼 작고 화육이 단단하여 그저 귀엽기만 하네요!
산반화는 산반복륜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마치 복륜화처럼 가장자리로 잘 들어 있읍니다. 아주 앙증맞은 소륜입니다.
즐감들 하시고 새로운 한주를 힘차게 맞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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